"인도네시아, 애플에 경고! 삼성은 아마존에서 최대 85% 할인"
애플의 최신 아이폰 16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 6 5G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글로벌 기업의 최신 스마트폰이
각기 다른 이슈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사례는 IT 시장과
지역 규제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줍니다.
먼저 애플의 아이폰 16은 지난달 글로벌
출시되었지만,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애플이 약속한 1조 7,100억
루피아(약 1,524억 원) 중 2,400억
루피아를 아직 투자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그 금액이 투자되어야 아이폰 16이
국내에서 판매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인도네시아 내수 제품의
국내 부품 수준 증명서(TKDN)를 발급받기
위해 40% 이상의 인도네시아산 부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아직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26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 16은 지난달 20일 글로벌
출시가 됐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폰 16은 애플의 인도네시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고,
정부는 이 제품에 대한 해외 구매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이폰 16에 대한
공식 판매 금지 명령을 내린 적은 없지만
현지 언론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애플이 당초 약속한 금액만큼 투자하지
않은 데 따른 조치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디아 아마존에서
파격 적인 할인 행사를 하며
갤럭시 Z 플립 6 5G 256GB 블루 모델의
정가는 10만 9999(약 1백82만 원) 루 피지만,
현재 8만 9999(약 1백49만 원) 루 피로 아마존에서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혜택도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보상 판매 시
최대 6만 8600(약 1백13만 원) 루 피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아마존 페이 ICICI 은행 신용카드
사용 시 최대 4499(약 7만 4천 원) 루 피가
추가로 할인됩니다.
아마존을 통해 판매 중인 갤럭시
Z 플립 6 5G는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기존 스마트폰 보상
판매와 은행 카드 할인 혜택을 모두
적용할 경우 약 1만 6,900루피(약 28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삼성의
최신 폴더블 기술과 스냅드래건 8 3세대
프로세서, 그리고 고성능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을 자랑합니다.
내구성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갤럭시
Z 플립 6 5G는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애플과 삼성전자의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은 지역 규제가 글로벌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기업 전략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애플이 자국 규제에 맞춘 투자를
완료하지 않으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판매가 어렵다는 점은 앞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각국의 규제와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대규모 할인 혜택과 함께 자사 제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별 규제와 기업의 전략이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사례는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각 지역
규제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지를
시사해 줍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 성장과
함께 내수 시장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현지 규정과 요구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수라는 점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글로벌 IT 기업이 지역
규제에 맞춰 투자와 전략을 어떻게
세우는지,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
시장에 맞추어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반된 행보이지만 터무니없는 할인은
브랜드 이미지의 추락으로 갈 수 있으므로
조건과 경우에 따라 시기에 맞게
적절히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의 빅 세일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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