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폴더블폰의 미래! Z 플립7·폴드7,안드로이드 16최초 탑재될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 7과 갤럭시 Z 폴드 7에
안드로이드 16을 사전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구글이 최근 발표한 로드맵에서 안드로이드
16의 정식 버전이 2024년 2분기(3~6월)
출시될 예정이라 밝혔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삼성도 차기 원 UI 8.0 버전을
내년 중반에 맞춰 개발, 갤럭시 Z 플립 7과
갤럭시 Z 폴드 7에 사전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픽셀 10
시리즈에 안드로이드 16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삼성도 이 일정에 맞춰
새로운 원 UI 8.0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이에 앞서
삼성은 갤럭시 S25 시리즈에 원 UI 7.0을
탑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원 UI 8.0 베타 테스트를 통해
갤럭시 Z 플립 7과 갤럭시 Z 폴드 7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또한 현재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를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진행됐던 1차
판매 당시, 제품이 11월 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한 바 있으며,
이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10월 25일
1차 판매 당시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제품 두께가
10.6㎜, 무게는 236g으로 기존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워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억 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채용해
성능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혁신으로 폴더블 시장을 앞서 나가며
다시 혁신을 하기 위한
삼성전자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인도
스마트폰 시장 매출 점유율에서 22.8%를
기록해 애플(21.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는데요.
판매량은 다소 감소했지만
갤럭시 S 시리즈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
판매 호조 덕분에 매출은 상승했습니다.
삼성은 또한 갤럭시 A 시리즈에도 AI
기능을 강화해 중저가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방갈로르에 위치한 R&D
연구소에 최첨단 언어학 연구실을
설립하여 갤럭시 AI의 현지화
작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인도 최대 재벌가의 결혼식에 유일한
한국 기업인으로 초청받아 참석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품 혁신과 시장 전략을
통해 글로벌 및 인도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신제품과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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