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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모알보알 맛집 환경세 파낙사마 입장료 숙소추천

by THE정석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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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고폰 매입, 판매,
알뜰폰으로 기기변경에서 번호 이동까지
스마트폰의 모든 것 스마트정석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필리핀 세부 여행 중
모알보알이라는 곳에 대해
빨리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탈리아 편은 일단 제치고
오늘은 동남아 여행 블로거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제가 모알보알이라는 곳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깐
세부에 대한 포스팅은 많은데
모알보알의 정보는 너무 없다라고요
그래서 제가 좀 자세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시티 → 모알보알 가는 법

일단 세부시티에서 모알보알까지는
3~4시간 정도 차로 이동을 하거나
또는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터미널에서
내려서 툭툭이도 갈아타야 하고
짐도 많고 저희는 4명이라 버스비나 택시비나 비슷해서
2500페소를 주고 미리 예약을 했어요
(세부시티에서 모알보알까지 2500p는
꽤나 괜찮은 가격입니다)

혹시 차량 서비스 예약 원하시면 댓글 주세요
제가 예약한 분 카톡 아이디 알려드릴게요
모알보알에 사시는 정말 믿을만한
필리핀 현지인이세요 ^^

그리고 모알보알가는 길이 산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꼬불꼬불 길이라 멀미가 있는 아이들은
혹시 모르니 멀미 약을 드시길 바랍니다!!


모알보알 환경세

모알보알 입구에 들어오시다 보면
갑자기 차를 세워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저도 정보 없이 들어와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인당 25p씩 모알보알에 들어가는 환경세를
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만 10세인 저희 딸을 제외하고 3명
75p를 내고 들어왔습니다
여러 블로그에 환경세를 내는 게 맞다
사기다 여러 말들이 있긴 한데
제가 현지인이니 호텔에 물어봤을 때 모알보알
환경세는 내는 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인당 600원 시원하게 주고 갑니다 ㅋㅋ

바낙사마 비치 입장료 (입장료x 가는 법)

오전에 파낙사마 비치가 어떤지 보려고 구경하고 돌아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스노클링 장비를 가지고
다시 바낙사마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저 부스 앞에서 파낙사마 비치 입장료를
100p를 내라고 하더라고요
오전 일찍은 분명 없었는데 직원들이 출근을 한 건지
직원 여러 명이 입장료를 받고 있더라고요


(촬영은 밤에 해서 좀 어둡네요)

일단 우리가 몇 명인지도 모르고 100p를
내라고 하는 게 기분이 나빴고
바다 입장료??? 어제 환경세도
냈는데??? 근데 100p????
먼가 좀 아닌 거 같은데... 하고 뒤돌아 나왔습니다
역시나 잠깐 찾아봤더니
사기다 아니다 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 스마트 정석이 파낙사마 비치 입장료를
내지 않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사기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안 내고
들어가는 사람도 많은데
일단 우리는 정확하게 내야되늰 상황이
아니면 좀 피해가 봐요 ㅋㅋ


비치 입구 앞 삼거리에서 하얀 화살표
가는 방향으로 가면 입장료 내는 길이 나와요
가지 마 가지 마 거기로 가지 마!!!


제가 가지 말라는 하얀 화살표 방향을 따라가면
주차하지 말라는 표지판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입장료 부스를 내는 곳이 나와요

그러니 여기로 가면 안 되고
우리는 빨간 화살표를 따라가야 합니다


빨간 화살표를 따라가면 이 길이 보이실 거예요
구글 맵에 칠리 바를 치고 가시면 될 거예요

이 길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건물 사이사이 길들이
많이 보시 실 텐데 그 사이로 바다가 보이실 거예요
그럼 가기 편한 길로 (아무 길이나) 건물 틈 사이로 가시면
입장료 없이 파낙사마 비치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저만 쓰는 건 아니고
모알보알에 오래 있으신 분들은
자주 쓰는 방법이라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

원래 입장하는 입구와 진짜 가까우니깐
굳이 메인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가시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 !!

 


모알보알 맛집 추천
일단 모알보알 가셨으면 여기부터 가세요!!

제가 첫 번째로 추천드리는
모알보알맛집 mila's 입니다.
블로그를 쓸 생각이 없어서 음식
사진과 가격 사진은 없지만
일단 로컬 맛집인데 외국 분들도 많고
짜지 않아서 한국인 입맛에도 딱입니다

일단 Calamari 시키세요!! 무조건!!!!!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Calamari 중에는 최고예요
바삭함이 이 세상 맛이 아니에요

그리고 버팔로윙을 시키면 빨간
소스에 묻어 나오는데 거기에
밥을 비벼 먹으면 칠리크랩
소스랑 비슷해서 맛있어요

망고주스도 맛있고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음식 몇 개 더 먹었는데
그냥 다 맛있어요!!

아 그리고 여기 mila's는 카드 안됩니다!!
무조건 현금입니다 ~



맛있는 찐 맛 집들이 가까이에 있어서

엄청 맛나게 먹고 스노클링과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놀면서 저희 가족은

깜둥이가 되었지만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한

너무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모알보알 가신다면 꼭 참고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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