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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정석입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애플’이 수난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로부터 독점적 시장 지위 남용 혐의로
소송을 당한 가운데, 아이폰 소비자들도 같은 이유로 애플을 제소했습니다.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중국에서도 애플의
수난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독점적인 시장 점유라.....
과연 어떻게 이 수난을 대처해 나갈지 궁금해
지는데요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뉴저지주의 아이폰 소유자들은 애플을 상대로
3개의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이들은 애플이 “반경쟁적 행위를
통해 제품 가격을 부풀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수백만명의 소비자를 대변하는 이 소송은 “애플이
스마트폰시장에서 타사의 메시징 앱, 디지털 지갑,
기타 품목 등의 서비스를 아이폰에 다운로드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며 지난 21일 미 법무부가 16개 주
법무장관과 함께 뉴저지주 연방법원에
제소한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은 “애플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앱)
배포에 대한 통제권, 즉 독점적 시장 지위를 남용해
개발자와 소비자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해 왔다”라고 주장했으며,
애플의 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5%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폰 소비자 소송을 맡은 스티브 버먼 변호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법무부가 우리의 접근법에
동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와 별개로 하겐스 버먼 소볼 샤피로 로펌 변호사는
앞서 애플로부터 전자책 가격 책정 및 앱스토어 정책과
관련해 별도의 소송을 진행해 5억 5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아낸 바 있습니다.
버펄로 대학의 한 로스쿨 교수는 “민간 반독점 집단
소송이 때로는 정부 소송보다 더 영향력이 클 수 있으며,
불법 행위의 범위나 회수 금액,
관련된 피고의 수도 확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유럽에서도 반
독점 규제 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애플의 새로운 정책들이
디지털시장법(DMA)을 준수하고 있는지 들여다본 뒤
12개월 이내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이달 초 애플이 아이폰에서
경쟁사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18억 40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고,
애플은 이에 항소한 상태입니다.
이런 애플은 여러 법정 싸움과
유럽과 중국에서의 문제 등 많은 일들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젊은 층들의 두터운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반강제적인 독립적 운영인지 아님 자기만의
독보적인 아이템인지는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