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이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가
높은 가격과 아쉬운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실망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IT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 부정적인
리뷰를 잇따라 내놓으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가격과 성능의 불균형
아이폰 16e의 가격은 128GB 모델이 99만 원,
256GB 모델은 114만 원, 512GB 모델은
144만 원입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16보다는
저렴하지만, 기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SE3(59만 원)보다 약 40만 원 비싸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입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이번 가격을 책정할 때 환율을 달러당
약 1,502원으로 계산한 것으로 추정하며,
최근 원 달러 환율(약 1,438.50원)을
고려하면 인상 폭이 지나치다는 평가입니다.
성능에서의 아쉬움
아이폰 16e는 최신 A18 칩을 탑재했지만,
손떨림 방지(OIS), 시네마틱 모드, 접사 기능,
초점 제어 기능 등이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현대 스마트폰에서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때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특히 브이로그 촬영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는
필수적입니다. 반면, 아이폰 16에는
손떨림 방지를 위한 센서 시프트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기능이 적용돼
더 나은 촬영 경험을 제공합니다.
잇 서버(ITSUB, 구독자 265만 명)
“보급형 아이폰의 가격적인 메리트가 사라졌다"라며
이번 모델의 가격을 비판했습니다.
언더 kg(구독자 78만 9천 명)
“온라인에서 4만 원만 더 주면 아이폰 15를
구매할 수 있는데, 아이폰 16e의 가격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시도와 시장의 반응
아이폰 16e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C1 통신모뎀이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이는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텔의 모뎀칩 사업부를 인수한 결과물입니다.
애플은 C1이 뛰어난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고
설명했지만,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이폰 16e는 2월 21일 오후 10시부터
한국을 포함한 59개국에서 사전판매를
시작했으며, 공식 출시는 2월 28일입니다.
그러나 성능과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면서 이번 모델의 판매
성과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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