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 배터리
주요 사양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IT 팁스터 아이빙저 우는 X(전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5 울트라는 여전히
5000mAh 배터리와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S 울트라 시리즈는
갤럭시 S22 울트라부터 5000mAh에
달하는 배터리 용량과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해왔습니다.
만약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도
이 사양이 유지된다면, 최고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4년째 동일한 배터리
사양을 유지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4년 전 갤럭시 S20을
출시할 당시 12GB 램을 도입했으나,
그 후 갤럭시S 시리즈 기본 모델에는
8GB 램을 적용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가 지나치게
원가 절감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
발표 후 기자간담회에서 "12GB에서 8GB로
내려가면 원가 절감이 맞지만, 8GB를
유지하는 것은 절감이 아니다"라며,
가상 메모리 기능인 램플러스를
통해 효과적인 램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Z플립6에서는 갤럭시Z플립
시리즈 최초로 12GB 램을 도입하며,
갤럭시 S25 기본 모델에도 12GB 램이
탑재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능 적용으로
인해 더 많은 램 용량이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그 외 사양을 크게 개선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배경으로 퀄컴이 꼽히고 있는데,
퀄컴이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8 4세대의
가격을 전작 대비 25~30% 인상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냅드래곤8 4세대는 TSMC 3 나노 2세대
공정인 N3E 방식으로 양산되면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약 26만 원
인 것을 감안하면 스냅드랜곤 8 4세대는
약 33~36만 원에 거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가 과연 어떤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지, 또 배터리와 램
사양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향후 발표될 공식 정보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이 사양에서 당분가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AI의 성능만
좀 더 상향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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