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6년 양산 목표 신형 에어팟에 인식 카메라 장착!!

 

 

 

대만 애널리스트 궈밍치 " 신형 에어팟, 

적외선(IR) 카메라 모듈 탑재 예상”

 

역시 애플이 애플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구설수와 소송에도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해냅니다.

애플이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의 

새로운 버전에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일(현지시간) 정보통신 전문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지난달 30일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6년까지

 적외선(IR)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새 에어팟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궈밍치는 “에어팟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페이스 ID 수신기처럼 촬영이 아닌

 인식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애플의 목표는 카메라가 장착된 에어팟을

 지난 2월 출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와 통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 에어팟은 비전 프로의 공간 음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궈밍치는 밝혔습니다.

그는 “에어팟의 IR 카메라가 환경 이미지 변화를

 감지해 공중 제스처(in-air gesture)를 통해 

인간과 기기 간 상호작용을 향상할 수 있다”

면서 “비전 프로와 카메라가 달린 에어팟을

 사용할 경우 동영상 시청할 때 머리를

 돌려 특정 방향을 바라보면 해당 방향에서

 나오는 소리를 강조해 들려주는 형태로

 공간 오디오 및 컴퓨팅 

경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영상을 보는 중 여러 악기가

섞여서 들릴 경우 그 소리가 나오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그 악기의

소리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애플의 혁신은 날이 갈수록 상상을

초월하는 혁신을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궈밍치는 IR 카메라 부품의 공급업체를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이라고

 소개하며, 폭스콘이 연간 약 1천만 쌍의

 에어팟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블룸버그 통신도 애플이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을 출시할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다만, 블룸버그는 “새 에어팟이 애플이 구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신규 기기 아이디어 중

 하나일 뿐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들이

어떤 방식과 형태로 나오게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갤럭시의 갤럭시 링을 대처할만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긴데,

어떤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지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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