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폰 매입 판매
액세서리 쥬얼리 쇼핑몰까지
스마트 정석의
THE정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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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작아서 잃어버리기도 쉽지만
도난당하기도 쉽습니다.
현금으로 바로 교환이 가능하고
고가 이므로 소매치기 범들에겐
굉장한 수입인데요.
그래서
구글에서 도난방지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15 베타 2 버전과
함께 새로운 도난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새 기능은 보안 강화,
도난 감지, 도난 이후 조치 등
총 세 종류로 구분되며,
도난 감지와 조치 관련 기능은
안드로이드 10 이상,
보안 강화 기능은 안드로이드
15 이상 기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구글이 브라질에서 첫 번째 AI 도난 방지
기능 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이 안드로이드
폰을 위한 도난 방지 기능을 테스트할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AI를 활용해 휴대폰이 도난당했을
때를 식별하고 기기의 화면을
잠그는 기능이며,
초기 테스트 단계에서는
세 가지 종류의 잠금이
제공될 예정이며 그중 하나는 구글이
만든 AI를 사용해 절도와 관련된
일반적인 움직임의 신호를 감지하고
화면을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두 번째 기능은 사용자가 다른 기기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보안 도전 과제를
완료해 원격으로 기기의
화면을 잠글 수 있습니다.
마지막 모드는 장기간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기기가 방치되면
화면이 자동으로 잠기게 된다.
구글은 이 기능이 7월부터
안드로이드 폰 10 버전 이상을
사용하는 브라질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후 다른 국가의
사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브라질에서 전화 도난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브라질 공안 연감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2022년 도난 휴대폰 수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해 거의
100만 대에 달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12월 '셀룰라 세구로'라는
앱을 출시했는데,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도난 신고를 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의 다른 기기를 사용해 해당
기기에 접속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에서
약 2백만 명이 앱에 등록됐으며
5만 대의 전화기가 차단됐습니다.
브라질의 핸드폰 도난이 굉장히
번한 상태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 달에 5만 대가 도난
당했다는 것이죠. 브라질에서
테스트로 이 정도의 성과라면
유럽에서도 금방 퍼질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도 소매치기가 워낙
유명한걸 전 세계 인들이 알고
있으므로 ai로 차단을 하고
잠금을 한다면 개인정보의 유출을
막을 수 있어 제2, 제3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유용하지 않을 것 같은데
보안상 깔아 두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